'컬투쇼' 김보성 "신곡 의리 발표, 이 시대 지친 분들 위로하고 파"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배우 김보성이 최근 신곡 '의리'를 발표한 사연을 밝혔다.

김보성은 2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김보성은 이 자리에서 "최근 발표한 신곡의 제목은 의리다. 작사에도 참여했다"며 "이 시대에 지친 분들을 위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보성은 지난 19일 신곡 '의리'를 발표했다. 지난 2018년 '아들에게'로 첫 음반을 발표한 이후 2년 만에 신보를 들고 나왔다. 김보성은 윤나래와 함께 공동 작사로 이름을 올렸다.

김보성은 "음악의 장르는 미디엄 락이다. 캔의 '내생에 봄날은' 느낌이 좀 있다"면서 "박진감 있고 통쾌한 노래다. 많은 분들이 들었을 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보성은 또 "라이브는 호흡이 아직은 조금 무리다. 의리로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