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코로나19 확산, '트롯연가' 공연 연기 결정 "3월31일 첫공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트로트 뮤지컬 '트롯연가'가 공연 연기를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에 대한 전 국민적 우려와 확산 방지 및 관객 보호 차원이다.

20일 국내 최초 대작 트롯 뮤지컬 '트롯 Show 뮤지컬 트롯연가'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관객 여러분과 출연진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트로트 뮤지컬 '트롯연가' 제작발표회 현장.
국내 최초 트로트 뮤지컬 '트롯연가' 제작발표회 현장.

이어 "3월 12일로 예정되어 있었던 초연이 3월 31일로 연기됐고 5월 10일까지 공연을 이어갈 것이다. 기대해주신 관객 분들을 위해 멋지게 준비해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며 공연을 기다리던 예비 관객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트롯연가'는 배우 김승현과 정가은, 가수 홍경민, 개그맨 홍록기가 출연한다. 여기에 '미스트롯' 정다경, 하유비, 김희진, 강예슬, 김소유, 박성연과 '미스터트롯' 영기도 합류했다.

'트롯연가'는 3월 31일부터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코로나19 확산, '트롯연가' 공연 연기 결정 "3월31일 첫공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