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태원 클라쓰' 측이 코로나19 여파로 기자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연출 김성윤, 극본 조광진) 측은 21일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 오후 2시 JTBC 드라마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이태원 클라쓰' 기자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가 참석할 예정이다.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악연의 라이벌 장가그룹을 노리던 박새로이(박서준 분)가 카운터펀치 한 방으로 반란의 시작을 알리며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이에 시청자 반응도 뜨겁다. 무서운 기세로 연일 상승 곡선을 그리던 '이태원 클라쓰'는 지난 6회 방송에서 12%(전국 11.6%, 수도권 12.6% /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돌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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