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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하니 "배우 안희연으로 첫 연기, 흥미롭고 재밌는 분야"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EXID 멤버에서 배우로 전향한 하니(한희연)가 드라마 '엑스엑스(XX)'를 통해 한단계 성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플레이리스트와 MBC가 공동 제작한 드라마 '엑스엑스(XX)'는 배우들의 열연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방송 직후부터 뜨거운 입소문을 타며 방영 3주만에 누적 조회수 1500만뷰를 기록, 일찌감치 2020년 첫 ‘천만 웹드' 타이틀을 얻었다.

'XX'를 통해 대중들에게 연기자로 첫 인사를 전한 안희연은 주인공 윤나나로 활약하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했다. 안희연은 안정적인 연기에 더해진 걸크러시 매력으로 황승언과 특별한 워맨스를, 배인혁과는 설렘 가득 러브라인을 선사했다.

특히 안희연은 과거의 상처를 극복해나가는 윤나나의 성장 과정을 세밀한 감정 연기로 완벽히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연기 호평에 화제성까지 잡아낸 안희연은 'XX' 윤나나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200% 입증해내며 첫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1일 안희연은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를 통해 "마지막이라니 아쉽기도 서운하기도 하다. 첫 회부터 정말 많은 분들께서 봐주시고 또 좋아해주셔서 정말 기쁘다"라고 드라마 마지막회가 공개된 소감을 전했다.

이번 드라마는 배우로서 대중들에게 선보인 첫 연기였다. 이에 대해 안희연은 "처음 공개되는 작품이라 많이 떨렸다"라면서도 "'XX' 덕분에 연기가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는 분야일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나를 통해 나 자신을 다시금 되돌아볼 수 있었고, 또 한 단계 성장 할 수 있었다"라며 "'XX', 그리고 나나와 루미의 성장 과정이 드라마를 시청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좋은 영향을 드릴 수 있었기를 바란다. 내겐 너무나 사랑스러웠던 'XX'를 생각보다도 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황송하다. 정말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XX'의 마지막 회는 21일 밤 MBC에서, 유튜브에서는 26일과 27일에 만나볼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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