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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톰 행크스 부부, 닷새만에 퇴원…호주서 자가격리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했던 톰 행크스 부부가 퇴원했다.

미국 피플지를 비롯한 해외 매체는 톰 행크스, 리타 윌슨 부부가 지난 16일(현지시간) 퇴원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입원 닷새 만의 퇴원이다.

톰 행크스는 13일 자신의 SNS에 아내 리타 윌슨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사진=톰 행크스 SNS]
톰 행크스는 13일 자신의 SNS에 아내 리타 윌슨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사진=톰 행크스 SNS]

톰 행크스 부부는 자가 격리를 진행하면서 병원의 진료 및 모니터링을 꾸준히 받을 전망이다.

앞서 톰 행크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자신과 아내 리타 윌슨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톰 행크스는 "여러분, 리타와 나는 지금 호주에 있다"면서 "마치 감기에 걸린 것처럼 피곤했고 몸에 이상이 나타났다. 약간의 오한과 열도 있었다.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후 호주에 위치한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던 톰 행크스 부부는 닷새만에 퇴원해 자가 격리에 돌입했다. 톰 행크스는 병원 치료 과정에서도 "우리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매일 제때 약을 먹고 있다"라며 "서로 도우며 잘 견디고 있다"고 팬들을 안심 시켰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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