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X지코, 역대급 컬래버 성사…'글로벌 프로젝트' 협업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강다니엘과 지코가 뭉친다.

글로벌 음료 브랜드 펩시와 '2020 글로벌 K-POP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조이뉴스24에 "지코와 강다니엘이 뭉쳐 프로젝트 신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2020 글로벌 K-POP 프로젝트' 측은 지난 16일 지코의 프로젝트 발탁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모았다.

이와 동시에 지코와 음악 호흡을 맞추는 주인공이 강다니엘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워너원의 유닛 활동 당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지코는 지난 2018년 강다니엘이 속한 트리플포지션의 '캥거루'의 곡을 만들어주며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이후 지코는 또 한 번 강다니엘과 함께 곡 작업을 하게 됐다.

특히 2020년 새로운 프로젝트 주인공으로 지코 강다니엘이 낙점, 남다른 매력을 담은 신곡으로 또 한 번 음악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키며 프로젝트의 활기찬 시작을 알린다.

특히 랩과 보컬, 프로듀싱 능력까지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갖춘 지코는 발표하는 앨범마다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어떤 색깔의 음악으로 스타트를 화려하게 끊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