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지금은 골프보다 중요한 게 많은 시기"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해 마스터스가 무기한 연기된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마스터스는 오는 4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회 자체가 치러지지 못할 수 도 있다. 올해 마스터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기됐다.

우즈는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년 연속 정상 도전에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올해 대회 2연속 우승 도전에 나섰으나 코로나19로 대회 개막이 연기됐다. [사진=뉴시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금은 골프 대회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고 삶에 있어서 더 중요한 것들이 많은 시기"라며 "자신과 공동체를 위해 현명하고 안전한 생활을 이어가야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우즈는 지난달(2월)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뒤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허리 통증 때문이다.

그는 마스터스를 통해 약 2개월 만에 복귀를 노렸으나 대회 연기로 좀 더 휴식을 취하게 됐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