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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미 작가 신작 '내가 김소연진아일 동안', 경남도서한마당 선정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마당을 나온 암탉' '나쁜 어린이 표'의 작가 황선미의 신작 '내가 김소연지안일 동안'이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에서 실시하는 2020년(제16회) 경남독서한마당 행사를 위한 도서에 선정됐다.

'도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책읽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경남독서한마당 행사는 교사, 사서, 민간 독서관련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의 면밀한 검토·심의 과정을 거쳐 초등(저.고학년) 20권, 청소년(중.고등) 10권, 일반인 10권, 총 40권을 선정한다.

 [사진=위즈덤하우스]
[사진=위즈덤하우스]

초등학교 고학년 부문에 선정된 위즈덤하우스 출판사의 '내가 김소연진아일 동안'은 어린이 주변을 둘러싼 인간관계를 동화로 쓰고, 이보연 아동심리 전문가가 상담을 덧붙인 신개념 관계 동화다.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담임 선생님이 어떤 분인지는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의 시간을 담임 선생님과 같이 보내는 초등학교에서 교실을 이끌어 나가는 선생님은 아이들의 일 년을 즐겁게도, 불행하게도 만들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지녔기 때문이다. '내가 김소연진아일 동안'은 선생님이 내성적인 진아에게 도우미라는 역할을 맡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선생님이랑 존재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드는 작품이다.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는 경남교육청 통합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및 창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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