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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2주 라이브 특강, 초등 접속 장애→EBS플러스2 생중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EBS 초등 등 EBS 2주 라이브 특강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EBS는 초·중·고등학교 개학일이 4월 6일로 2주간 추가 연기됨에 따라 12개 이러닝 스튜디오를 풀 가동해 23일부터 초·중·고등학교 12개 학년을 대상으로 한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편성했다.

EBS 초등 등 EBS 2주 라이브 특강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사진=EBS 초등 홈페이지]
EBS 초등 등 EBS 2주 라이브 특강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사진=EBS 초등 홈페이지]

하지만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라이브 특강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현재 EBS 초등사이트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EBS플러스2 사이트뿐 아니라 유튜브에서도 특강 생중계가 이뤄지고 있어 수강에는 어려움이 없다.

EBS 고등사이트는 접속이 가능하지만 일부 이용자가 영상 버퍼링 탓에 시청이 어렵다는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EBS 관계자는 "초등·중등사이트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접속 장애가 발생해 유튜브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면서 "빨리 사이트가 정상화되도록 조처하겠다"고 밝혔다.

EBS 초중고 사이트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EBS 2주 라이브 특강'은 신학기 학교 진도에 맞춰 학교 시간표와 동일한 시간으로 편성됐다.

EBS는 이번 라이브 특강을 초중고 전 학년으로 확대해 10개의 스튜디오에서 인터넷 동시 생방송을 진행하는 유례없는 편성을 하게 됐다. 제작 규모 면에서도 매우 이례적으로 150명의 제작진이 472편의 프로그램을 특별 제작해 10개 스튜디오에서 실시간으로 방송한다.

이를 위해 인터넷 생방송을 위한 장비를 추가로 긴급 도입했으며, 매일 진행되는 온라인 생방송이 한 순간이라도 정지되지 않도록 '코로나19 대응 특별 전담팀'을 꾸려 방송 기간 동안 소독과 방역에 힘쓰는 등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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