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오는 28일까지 휴식기 돌입…피로 회복·컨디션 조절 차원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오는 28일까지 사흘간 휴식기를 가진다.

KIA는 25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훈련을 중단하고 나흘간 휴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이날 코칭스태프 미팅을 갖고 오는 28일까지 예정된 훈련과 홍백전을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휴무는 다음달 초 개막에 맞춰 훈련을 진행해 온 선수단의 피로 누적으로 인한 컨디션 회복을 고려했다.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 [사진=KIA 타이거즈]

KIA 선수단은 지난 1월 말부터 지난 16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했다. 귀국 후에도 18일부터 곧바로 훈련을 실시하는 강행군을 이어와 휴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또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광주 지역에 비가 예보됐고 2020 시즌 정규리그 개막이 내달 20일 이후로 미뤄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

윌리엄스 감독은 "우리는 플로리다에서부터 이미 많은 실전을 소화했기 때문에 일정 기간의 휴식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며 "마침 비 예보가 있어 지금이 휴식을 취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해 휴무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또 "오는 29일 오후 2시 훈련이 재개되면 훈련과 홍백전을 통해 4월 7일 이후 예정된 연습경기에 대비할 생각"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한편 함평 챌린저스 필드에서 훈련 중인 퓨처스 선수단과 재활 및 잔류조 선수들은 정상적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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