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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안나, 26일 자매상 '큰 슬픔'…팬들 위로 물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가 자매상을 당했다.

26일 허안나 친언니 허 모씨의 사망 소식이 알려졌다.

허안나는 큰 슬픔 속에 고인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평소 허안나와 깝게 지냈던 동료 개그맨들이 찾아 조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허안나 인스타그램]
[사진=허안나 인스타그램]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시흥시 시화병원장례식장 특실 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이다.

허안나의 자매상 비보에 네티즌들의 위로와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명복을 빈다", "허안나의 슬픔이 크겠다. 기도하겠다"고 애도했다.

허안나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동했으며, 웹툰 '망원동 짐승녀' 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난 2019년1월 7년여의 열애 끝에 전직 개그맨 동료 오경주와 결혼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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