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쇼트트랙 금메달 임효준, 동성 후배 추행 혐의 오는 5월 1심 선고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금메달 리스트 임효준이 후배 선수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오덕식 부장판사는 오는 5월 7일 오후 2시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임효준에 대한 선고를 진행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 리스트 임효준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임효준은 지난해 6월 진천선수촌에서 암벽 등반 훈련을 하던 동성인 후배의 바지를 잡아당겨 다른 선수들 앞에서 신체 일부를 노출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임효준은 이 사건으로 지난해 8월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임효준은 11월 재심을 청구했지만 대한체육회는 이를 기각했다.

임효준은 연령별 대표를 거친 엘리트 쇼트트랙 선수였다. 제1회 동계 유스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 500m 동메달, 2019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종합 우승 등 쇼트트랙 간판으로 활약해왔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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