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수영 김서영, 팀 동료 함께 성금 기부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한국 여자 수영 '간판 스타' 김서영(26, 경북도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를 위해 성금을 냈다.

김서영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올댓스포츠는 "김서영이 소속팀 동료들과 함께 성금 2천21만원을 지난 27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서영과 동료들은 경상북도체육회와 경북 사회공동모금회와 진행하는 코로나19 위기극복 희망 릴레이 경북체육인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한국 여자수영 간판 스타인 김서영이 소속팀 경북체육회를 통래 코로나19 극복 기원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경북체육회/올댓스포츠]

성금액수는 의미가 있다. 올댓스포츤 측은 "이번에 기부한 2천21만원은 2021년으로 미뤄진 도쿄올림픽에서 국민에게 희망의 메달을 안겨주겠다는 염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서영이 1천만원, 함찬미·박수진·유지원·정유인·최지원·이해림 등 팀 동료와 김인균 감독, 이지선 코치가 1천21만원을 모아 마련했다.

김서영은 경북체육회를 통해 "경북도청 수영팀에서 운동하면서 받았던 경북도민의 높은 관심과 격려 덕분에 항상 큰 힘을 얻었다"며 "코로나19로 경북도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나마 작은 힘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밝은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다"며 "모두 건강하시고 힘냅시다"라는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경북도청 수영팀 힘찬미·김서영-박수진-정유인(왼쪽부터)이 코로나19 극복 기원 성금 2천21만원을 기부했다. [사진=경북체육회/올댓스포츠]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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