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후 4년…'반도' 더 커진 스케일의 좀비물 온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반도'가 '부산행' 이후 폐허가 된 대한민국을 비추며 대형 스케일의 일부를 선보였다.

2일 공개된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의 1차 예고편에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가 담겼다.

'부산행'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속도감으로 무장한 '반도'는 폐허가 된 광활한 도심을 배경으로 한층 속도감 넘치는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NEW, '반도' 예고편 중]

각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반도' 1차 예고편은 전대미문의 재난 후, 4년이 지나 황폐해진 반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거대 선박이 방치된 항구와 녹슨 차들만 남아있는 스산한 거리, 수백 명의 좀비가 서로 엉켜 갇힌 채 폐쇄된 지하철 역사, 사람의 흔적이라고는 찾을 수 없는 거친 풍광이 눈길을 잡는다.

이번 영화는 정석(강동원)과 민정(이정현)이 함께 들개가 된 생존자들을 만나 소리와 빛에 더 민감해져 반응속도가 빨라진 좀비들과 인간성을 상실한 듯 야만적인 무리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그린다. 특히 사람의 흔적을 지운 도심에서 펼쳐지는 타격감 넘치는 액션과 카체이싱은 스펙터클과 서스펜스를 동시에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북미, 홍콩, 대만, 남미, 브라질, 프랑스,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런칭 포스터를 공개하며 열띤 반응을 얻은 '반도'는 올여름 국내와 해외 주요 국가들에서 동시기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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