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결혼식을 연기했다.
박성광 소속사 SM C&C 측은 3일 조이뉴스24에 "박성광과 이솔이 커플이 오는 8월 15일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박성광과 그의 연인 이솔이는 5월 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논의 끝에 결혼식 날짜를 변경하게 됐다.
박성광은 지난 2월 과거 배우 활동을 했지만 현재 회사원인 이솔이와의 결혼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작년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박성광, 이솔이 커플은 최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출연을 확정 지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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