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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윤학 확진 판정·에버글로우 음성…연예계 '화들짝'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초신성 출신 윤학과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에버글로우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예인 첫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연예계도 코로나19 주의보가 발동됐다.

그룹 초신성 윤학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3일 윤학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윤학이 4월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초신성 윤학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초신성 윤학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관계자에 따르면 윤학은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귀국한 뒤 27일 최초 증상이 발현됐다. 이에 지난 31일 검사를 받았고, 4월 1일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관계자는 윤학의 상태에 대해 "경증이다"라며 "윤학과 접촉한 주변 사람들도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윤학은 예정된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윤학의 거주지는 서초구로, 해당 구청에서 구체적인 동선을 파악 중에 있다.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에버글로우, 사진=위에화]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에버글로우, 사진=위에화]

그룹 에버글로우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날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스태프 중 1명이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그룹 에버글로우 또한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3일 현재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역학조사에 따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스태프들도 검사를 진행하여 일부 음성을 받았고, 일부는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에버글로우는 예정된 일정은 모두 취소하고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지침과 절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앞서 '밥블레스유2' 출연진들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7일 Olive 채널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의 PD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PD는 3월초 휴가차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가 18일 한국으로 돌아온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출연진 4명(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과 제작진들이 모두 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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