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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탄풍경 "공연 프러포즈 이벤트…결혼식 축가만 1000회 정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자전거 탄 풍경이 지금까지 결혼식 축가만 1000회 정도 불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봄음악회'로 꾸며졌다. 자전거 탄 풍경은 '그렇게 너를 사랑해' '너에게 난 나에게 넌'으로 감미롭고 달달한 무대를 선사했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자전거 탄 풍경[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아침마당'에 출연한 자전거 탄 풍경[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자전거 탄 풍경 송봉준은 '그렇게 너를 사랑해' 노래와 관련 "큰 아이가 3살 때 너무 예뻤다. 아장아장 걷는 모습이 예뻐서 만들었다. 크면서 서먹서먹해서 이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못 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본다고 했는데 닭살 좀 돋겠다"고 말했다.

'축가 그룹'으로도 유명한 자전거 탄 풍경은 "저희 공연 때 이벤트가 있다. 프러포즈 해서 성공하면 축가를 해드리는데 나중에는 축가를 부탁하려고 콘서트에 오는 사람들도 있었다. 지금까지 1000쌍 정도 해줬다. 결혼식 때문에 행사를 못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부부들을 향해 "코로나19 합동축가로 생각해달라"라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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