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토트넘, 페네르바흐체 공격수 무리키 노린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손흥민(28)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스트라이커 보강을 위해 움직인다.

영국 매체 'HITC'는 지난 6일(한국시간) 터키 신문 'Fanatik'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이 터키 슈퍼리그 페네르바흐체의 공격수 베다트 무리키(26, 코소보) 영입을 위해 2천200만 파운드(약 330억원)의 이적료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이 제기된 터키 슈퍼리그 페네르바흐체의 베다트 무리키(26, 코소보) [사진=뉴시스]

코소보 국적의 무리키는 터키 슈퍼리그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되기 전까지 2019-2020 시즌 25경기 나와 13골 4도움을 기록했다. 194㎝의 장신을 활용한 포스트 플레이와 높은 골 결정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27, 잉글랜드)이 올해 초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 최전방 공격수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아왔다. 코로나19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중단된 가운데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선수 보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HITC'는 "토트넘이 페네르바흐체가 요구하는 무리키의 이적료를 충족시킬 준비가 돼 있다"며 "무리키는 터키 슈퍼리그 중단 전까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고 소개했다.

'HITC'는 또 "무리키는 득점력 외에도 수비수를 괴롭히고 동료들과 연계 플레이에서도 큰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며 "그는 EPL과 같은 최고의 리그로 진출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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