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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해외서도 통했다…美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소셜50 차트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해외에서 인기가 심상치 않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원어스의 신곡 '쉽게 쓰여진 노래'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5위를 기록, 2주 연속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한 상승세를 보여줬다.

원어스 [사진=RBW]
원어스 [사진=RBW]

또한, 아티스트의 SNS 팔로워 수와 페이지 방문자수 등 소셜 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순위를 매긴 빌보드 소셜50 차트에도 49위로 진입하며 원어스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쉽게 쓰여진 노래' 발매 이후 전 세계 12개 지역 아이튠즈 K팝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만큼 원어스의 가파른 글로벌 성장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신곡 '쉽게 쓰여진 노래'는 휘파람 테마와 리드미컬한 바운스로 듣는 순간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이별의 수많은 감정을 노랫말에 담아냈으며, 처연하도록 슬프지만 이별이 끝이 아닌 시작임을 경쾌한 뭄바톤 리듬으로 이중적이게 표현했다.

더욱이 원어스는 데뷔 후 'US' 시리즈를 통해 강렬하고 에너제틱한 모습을 보여준데 이어 이번에는 한층 섬세해진 감성과 고혹적인 퍼포먼스를 앞세워 '무대천재'의 매력을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처럼 원어스는 데뷔 첫 싱글 'IN ITS TIME'의 타이틀곡 '쉽게 쓰여진 노래'로 청량하고 아련한 매력을 뽐내며 원어스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한편, 원어스는 9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쉽게 쓰여진 노래' 무대를 꾸민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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