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노태우 정부 시절 국무총리로 재직했던 정원식 전 총리가 12일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정원식 전 총리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로 지내다가 노태우 정부에서 1988년 문교부 장관을 지냈다. 이후 1991~1992년 국무총리 서리를 거쳐 국무총리로 임명됐다.
민주자유당 대통령 후보였던 김영삼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제14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한편, 정원식 전 총리의 빈소는 이날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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