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소냐, 라이언하트와 전속계약 체결…정준호·지현우와 한솥밥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소냐가 새 둥지를 틀었다.

라이언하트는 29일 "최근 소냐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서 뛰어난 재능을 펼치며 사랑받고 있는 소냐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냐는 1999년 1집 앨범 'SONYA ALL BEST(소냐 올 베스트)'로 데뷔한 뒤 '눈물이 나' '보이지 않아요'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소냐가 라이언하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사진=라이언하트]
소냐가 라이언하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사진=라이언하트]

이어 뮤지컬로 활동 영역을 넓혀 '지킬 앤 하이드' '카르멘' '잭 더 리퍼' '마리아 마리아' '드라큘라' 등의 무대에 올라 탄탄한 연기력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인정받아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자신인상, 제2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뮤지컬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받으며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소냐는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갔고, 오는 5월 28일 개막되는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에서 주연 비올렌티아 역으로 캐스팅되는 등 쉴 틈 없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소냐는 소속사를 통해 "좋은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다. 가수, 뮤지컬 배우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도전하겠다. 많이 지켜봐 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이언하트에는 배우 정준호, 남경읍, 지현우, 조현영, 류지은, 가수 정대현, 김용진, 고승형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소냐, 라이언하트와 전속계약 체결…정준호·지현우와 한솥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