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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박하나, 원 소속팀 삼성생명 재계약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2019-2020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박하나가 원 소속팀 용인 삼성샘명에 남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0일 FA 선수 3차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박하나는 삼성생명과 연봉 6천만원에 2년 계약 조건으로 사인했다.

박하나는 올 시즌 무릎을 다쳐 고전했다. 정규리그 11경기에 출전해 평균 7.9점 2.2어시스트, 1.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여자프로농구 박하나가 30일 원 소속팀 삼성생명과 FA 재계약을 맺었다. 사진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한국 여자농구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한 박하나.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여자프로농구 박하나가 30일 원 소속팀 삼성생명과 FA 재계약을 맺었다. 사진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한국 여자농구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한 박하나.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박하나는 올해 FA 시장에서 김정은, 박혜진(이상 아산 우리은행)과 함께 관심을 모을 선수로 꼽혔으나 올 시즌 부상으로 활약도가 떨어졌다.

이런 이유로 박하나는 지난 시즌 연봉 2억2천만원보다 많이 삭감된 금액에 원 소속팀에 잔류했다.

한편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천 하나은행에서 FA 자격을 얻은 이수연은 3차 협상까지 갔으나 원 소속팀과 합의하지 못했다.

이수연은 이로써 5월 한 달 동안 다른팀과 FA 협상을 진행한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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