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클리블랜드 유망주 클라세 80G 출전 정지 징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마운드에서 유망주로 꼽히고 있는 엠마뉴엘 클라세가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클라세에게 금지약물 복용으로 인해 징계 처분을 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클라세는 도핑 결과 금지약물 중 하나인 볼데논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클리세의 금지약물 사실이 밝혀지자 "매우 실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우완으로 지난해 12월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됐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불펜 유망주로 꼽힌 엠마뉴엘 클라세는 지난해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했다. 그러나 그는 금지약물 복용이 드러나 8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사진=뉴시스]

클리블랜드는 당시 우완 선발 자원인 코리 클루버를 텍사스 레인저스에 내주고 클리세와 딜리아노 드실즈(외야수)를 데려왔다.

클리세는 지난 시즌 텍사스에서 데뷔했고 21경기에 등판해 23.1이닝을 소화했고 2승 3패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했다. 160㎞가 넘는 빠른 공을 갖고 있는 불팬 자원이다.

그는 8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징계 시점은 올 시즌 개막일부터 적용된다. 메이저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막이 연기 중에 있다.

아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팀당 162경기 소화가 불투명한 상황을 이유로 단축 경기에 대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만약 시즌 일정이 단축돼 개막한다면 클리세는 사실상 올 시즌 마운드 복귀가 어려울 전망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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