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올 시즌 선수단 공식 스포츠 영양보충제 후원사로 야구 트레이닝 전문기업 ㈜올어바웃스포테크를 선정했다.
구단과 올어바웃스포테크(이하 AABST)는 지난 7일 상호 후원 계약을 맺었다. AABST는 이에 따라 구단 공식 영양보충제 후원사로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서동환 AABST 사장은 "어떤 영양소를 언제 섭취하느냐에 따라 몸이 회복하는 속도가 다르다"며 "운동 전·중·후 각각 시점에서 선수들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SK 선수들이 컨디션 유지를 통해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 계약을 진행한 권철근 구단 B2B 담당 PL은 "계약을 통해 제공할 보충제는 지난 전지훈련 기간 선수단에 제공해서 이미 사전 테스트를 통해 검증한 제품"이라며 "선수들의 집중력 향상과 체력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ABBST는 국내 최대 규모 야구 훈련 시설을 갖춘 선수 재활과 트레이닝 전문 기업이기도 하다. 야구 선수에 특화된 스포츠 보충제 브랜드 '108'을 출시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