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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한혜진 "100벌 챌린지 반대 많았다...'네가 뭔데?'라는 반응도"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한혜진이 100벌 챌린지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모델 한혜진의 디지털 런웨이 '100번 챌린지'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혜진은 "매년 서울 컬렉션이 열리는데, 이번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게 됐다"며 "오래 일한 모델로서 안타깝고 속상한 심정에,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릴 기회가 없을까 해 기획하게 됐다"고 챌린지 이유를 밝혔다.

나혼자산다 [MBC 캡처]
나혼자산다 [MBC 캡처]

이날의 목표는 무려 100벌이었다. 한혜진은 "제가 한다고 했을 때 굉장히 반대를 하셨다. 첫 번째 '네가 뭔데', 두 번째 '다 도와줄까?' 세 번째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못할 거다'. 저는 무엇보다도 '네가 뭔데 그걸 해?' 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러게요, 제가 뭔데 이런 생각이 들었을까요'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껍데기, 겉모습으로 하는 직업이라 남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게 속상했다. 그래서 '그래 지금이지 내가 뭘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잖아'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이날 모인 대부분의 스태프들이 자신의 최측근으로, 임금 한 푼 받지 않고 재능기부 형식으로 모였다고도 밝혔다.

한혜진은 챌린지에 임하기 전 "정신 붙들지 못하면 오늘 큰일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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