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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FA 박형철 재계약·함준후 영입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남자 프로농구 안양 KGC가 차기 시즌을 대비한 FA(자유계약선수) 계약 및 영입을 마쳤다.

KGC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부 FA 가드 박형철과 계약기간 2년, 보수 1억 5천만원(인센티브 3천만원 포함)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안양 KGC 박형철이 12일 원 소속팀과 계약기간 2년의 FA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KBL]
안양 KGC 박형철이 12일 원 소속팀과 계약기간 2년의 FA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KBL]

박형철은 2017-2018 시즌 종료 후 FA 계약을 통해 KGC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38경기 경기당 평균 4.8득점 1.2리바운드 0.9스틸을 기록하며 높은 공헌도를 보여줬다.

KGC는 다음 시즌 박지훈이 군입대로 팀을 잠시 떠나는 가운데 박형철이 가드진에서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C는 이와 함께 고양 오리온 소속 포워드 함준후를 영입했다. 함준후는 계약기간 3년, 보수 8천만원(인센티브 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KGC는 함준후의 영입으로 포워드진 구성을 강화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KGC는 "FA 선수 구성을 조기 마감하고 외국인 선수 선발과 팀 훈련에 집중하며 다가올 2020-2021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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