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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FA 김지완·유병훈·유성호 영입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남자 프로농구 전주 KCC가 FA(자유계약선수) 김지완, 유병훈, 유성호를 영입했다.

KCC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 전자랜드 김지완과 계약기간 5년, 총액 4억원(연봉 2억 8천만원·인센티브 1억 2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전주 KCC와 FA 계약을 체결한 (왼쪽부터) 김지완, 유병훈, 유성호 [사진=KBL]
전주 KCC와 FA 계약을 체결한 (왼쪽부터) 김지완, 유병훈, 유성호 [사진=KBL]

김지완은 지난 시즌 22경기에서 평균 8.5득점 3어시스트 2.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포인트가드임에도 187㎝ 신장과 뛰어난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와 수비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KCC는 김지완과 함께 창원 LG 가드 유병훈도 영입하며 가드진을 보강했다. 유병훈은 계약기간 5년 총액 2억 5천만원(연봉 1억 8천만원, 인센티브 7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유병훈도 신장 190㎝의 장신 가드다. 패스 능력이 뛰어난 데다 FA 영입에 따른 보상 선수가 없어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최종적으로는 KCC 유니폼을 입게 됐다.

KCC는 또 원주 DB의 베테랑 센터 유성호와도 계약을 마쳤다. 유성호는 계약기간 3년, 총액 1억 2천만원(연봉 1억원, 인센티브 2천만원)의 조건에 KCC와 합의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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