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황연주, '유니폼 대신 드레스' 결혼식 올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꽃사슴'에서 '5월의 신부'가 됐다.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황연주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사귄 4살 연하 남자친구 박경상과 16일 오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박경상은 남자프로농구선수다.

황연주-박경상은 현역 배구선수와 농구선수로 각각 활동하다 만나 '스포츠 커플'이 됐다.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황연주가 16일 4살 연하 남자친구이자 남자프로농구 창원 LG 박경상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햔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누나와 동생으로 허물없이 만나던 사이가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날 한 가정을 꾸린 것이다.

황연주의 결혼식에는 소속팀 현대건설 동료들을 비롯해 여자배구대표팀에서 손발을 맞춘 전·현직 선수들 그리고 배구 관계자들이 찾았다. 하객들은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고 행복도 기원했다.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황연주가 16일 4살 연하 남자친구이자 남자프로농구 창원 LG 박경상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햔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황연주-박경상 커플은 당초 2019-20시즌 도드람 V리그와 2019-20시즌 프로농구 시즌이 종료된 뒤인 지난달(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일정을 좀 더 미뤘고 이날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박경상은 이날 결혼식에 앞서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고향팀 LG로 이적했다.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황연주가 16일 4살 연하 남자친구이자 남자프로농구 창원 LG 박경상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햔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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