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석 전 감독 "체육대학 운영위 주장 사실과 달라"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문제가 있었다면 공모 과정에서 탈락했을 것이다."

이경석 전 경기대 및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감독이 최근 경기대 배구부 신임 감독 공모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경기대 배구부는 현재 새로운 사령탑을 찾는 과정에 있다. 그동안 팀 지휘봉을 잡았던 이상렬 감독이 KB손해보험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상렬 감독은 권순찬 전 감독에 이어 '친정팀'이기도 한 KB손해보험을 맡게됐다.

이경석 전 경기대 배구부·LIG 손해보험 감독(오른쪽)은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 판독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경기대 배구부는 이상렬 감독 후임 자리를 맡을 후보로 후인정 코치와 이경석 전 감독을 올렸다. 두 사람 모두 공모 과정을 통해 경합 중이다.

그런데 경기대 체육대학 단과대학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는 성명서를 통해 이경석 전 감독이 각종 비리의혹에 연루돼 퇴진한 전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경석 전 감독은 지난 1994년 경기대 배구부 사령탑을 맡아 2011년까지 팀을 이끌었다. 그는 이후 프로팀 LIG손해보험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경석 전 감독은 '조이뉴스24'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운영위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운영위가 문제를 삼고 았는)등록금 비리 문제, 선수 구타 문제 등은 근거가 없는 비방"이라고 얘기했다.

이경석 전 감독은 "배구부 감독이 어떻게 학생 등록금을 갖고 좌지우지 할 수 있겠느냐"면서 "구타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LIG손해보험에 있을 때에도 문제가 있어 팀을 나갔다는 말도 듣고있지만 일일이 대응하지 않았다"면서 "그부분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경석 전 감독은 "운영위가 주장하는 내용이 만악 사실이라면 공모에 지원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심사과정에서 탈락했을 것이 아니냐"고 덧붙였다. 그는 "나와 함께 공모한 후 코치도 제자"라며 "어쨌든 감독 선임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져야한다는 점은 변함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 코치는 경기대를 나왔고 당시 배구부 사령탑이 이경석 감독이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아이패드·에어팟 프로 스벅커피까지 쏟아지는 선물 '달빛라이브'에서 만나요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