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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일간의 새 기록…'시민 노무현', 22일 스페셜 재개봉 확정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故 노무현 대통령의 삶을 담은 '시민 노무현'이 재개봉된다.

'시민 노무현'은 姑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11주기를 기리는 마음으로 퇴임 후 봉하마을에서 여생을 보낸 故 노무현 대통령의 454일간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메가박스 극장을 통해 재개봉을 전격 결정했다.

  '시민 노무현'이 재개봉된다. [사진=콘텐츠판다]
'시민 노무현'이 재개봉된다. [사진=콘텐츠판다]

'시민 노무현'은 지금까지 다뤄진 적 없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새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대통령 노무현이 아닌 대한민국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온 그가 평범한 사람들과 하나가 되어 소통했던 시기를 심도있게 다루며, 현대 시민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한다.

현대 시민사회에서의 그들의 역할과 고민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지며 세대불문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로부터 호평과 추천평을 이끌어냈다.

봉하마을에서 살아 숨쉬는 노무현 대통령의 새로운 이야기와 그가 꿈꿨던 '사람 사는 세상'에 대한 미래를 담아낸 '시민 노무현'은 고인이 된 그의 삶에 대해 뜻 깊은 참회와 위로의 시간을 되새기며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메가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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