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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이보영·김태리와 한솥밥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동하가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22일 "탄탄한 연기력과 폭 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배우 동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동하가 안방극장은 물론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동하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동하가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동하가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동하는 2009년 KBS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로 데뷔한 이후 '쓰리 데이즈', '기분 좋은 날', '라스트', '화려한 유혹', '뷰티풀 마인드', '김과장', '수상한 파트너', '이판사판'은 물론,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국가부도의 날' 등 다수의 작품으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김과장'에서 갑질에도 밉지 않은 재벌 2세 명석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동하는 '수상한 파트너'에서 섬뜩한 연쇄살인마 현수로 분해 또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이판사판'에서는 엘리트 검사로 변신하는 등 매 작품마다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에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동하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김소연, 김태리, 김태우, 배종옥, 백진희, 안재홍, 이보영, 이상윤, 전여빈, 최다니엘, 천호진 등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속해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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