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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유아인 캐릭터 준우 인스타그램 오픈…반응 폭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살아있다' 유아인이 연기하는 캐릭터 인스타그램 계정이 오픈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살아있다'의 유일한 생존자 준우의 인스타그램계정은 오픈되자마자 예비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살아있다' 유아인 캐릭터 준우 인스타그램 [사진=준우 인스타그램]
'#살아있다' 유아인 캐릭터 준우 인스타그램 [사진=준우 인스타그램]

"게임만 하다가 첨으로 인스타입성ㅋㅋㅋㅋ 이렇게 하는 거 맞음?"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일상 사진이 게재된 준우의 인스타그램은 주변에 있을법한 친근하고 현실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캐릭터인 준우가 운영하는 콘셉트의 이번 인스타그램 계정은 준우의 평범한 일상부터 통제 불능에 빠진 세상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존 과정까지다채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이 직접 캐릭터와 소통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아인과 박신혜 주연 '#살아있다'는 오는 6월 말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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