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마무리 이대은 1군 엔트리 말소…허도환 등록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KT 위즈가 이대은(투수)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그를 대신해 허도환(포수)이 1군 등록됐다.

KT는 23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주말 원정 3연전 둘째 날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앞서 이대은을 1군 엔트리에서 뺐다.

이대은은 지난해 4승 2패 17세이브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하며 소속팀 뒷문을 지켰다. 그러나 올 시즌 초반은 다르다.

KT 위즈는 마무리 이대은은을 2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그를 대신해 포수 허도환이 1군 등록됐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 DB]

그는 시즌 개막 후 8경기에 등판해 3패에 세이브는 하나를 올렸다. 평균자책점은 10.13으로 높다. 블론세이브도 벌써 두 차례나 기록했다.

전날 LG전에서도 블론세이브로 기록되지 않았지만 LG에게 패하는 빌미를 제공했다. 이대은은 5-4로 앞서고 있던 9회말 마운드 위로 올라갔다.

하지만 뒷문 단속에 실패했다. 그는 선두 타자 정근우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후속 타자 홍창기에게 2루타를 맞았다. 유강남에게 고의 사구를 내준 뒤 강판됐다.

KT는 결국 김현수에 끝내기 안타를 맞고 5-6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김재윤이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이대은은 여전히 불안한 투구 내용을 보였다.

한편 허도환은 두산 베어스,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다. 지난해 11월 윤석민(내야수)과 맞트레이드를 통해 KT로 이적했다. 올 시즌 개막은 퓨처스(2군)리그에서 맞이했고 지금까지 3경기에 출장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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