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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강승윤 "왕관 무게 힘들 때도 있었지만…행복한 시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강승윤이 '복면가왕'에서 6연승 가왕 '주윤발'의 복면을 벗은 뒤 감사 소감을 전했다.

감승윤은 지난 24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복면가왕' 출연 소감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승윤은 "그동안 '발로 불러도 가왕! 가왕본색 주윤발'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짧지 않은 시간 노래로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분에 넘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왕관의 무게가 무거워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 덕에 매번 다시금 힘을 낼 수 있었다. ㅠㅠ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출연 소회를 전했다.

가수 강승윤이 '복면가왕' 6연승 가왕 '주윤발' 복면을 벗은 뒤 감사 인사를 전했다.[사진=강승윤 SNS]
가수 강승윤이 '복면가왕' 6연승 가왕 '주윤발' 복면을 벗은 뒤 감사 인사를 전했다.[사진=강승윤 SNS]

이어 "항상 주윤발이 사랑받을 수 있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멋진 무대 만들어주신 복면가왕 제작진 여러분! 제 노래를 더욱 빛내주신 복면가왕 밴드 그리고 코러스 여러분! 저에게 피와 살이 되는 좋은 말씀들 해주셨던 판정단 여러분들께도 진심 가득 담아 감사를 전한다"고 인사했다.

강승윤은 "주윤발은 여기서 인사드리지만 앞으로 더 발전한 모습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는 위너의 강승윤 되겠다. 마지막으로 전혀 티내지 않고(?) 모르는 척(?) 절 응원해주신 우리 인서들 고마워용"이라며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방패'가 새 가왕에 등극하면서 '가왕본색 주윤발'의 7연승 행진이 저지됐다. 그간 호평의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6연승 행진을 이어온 주윤발은 위너 강승윤으로 밝혀졌다. 강승윤은 지난 2월23일 '복면가왕'에 첫 등장해 '낭랑18세' 소찬휘를 몰아내고 가왕이 됐으며, 이후 6연승 가왕을 질주하며 역대 3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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