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 슈투트가르트에 승리…이재성 선발 출전·지동원 결장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재성(28 홀슈타인 킬)이 선발 출전해 소속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홀슈타인 킬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킬에 있는 홀슈타인-슈타디온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분데스리가2(2부리그) 슈투트가르트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재성은 후반 45분 알렉산다르 이그뇨프스키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이재성은 지난 16일 열린 레겐스부르크와 26라운드 맞대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두 경기 연속 골을 노렸으나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홀슈타인 킬에서 뛰고 있는 이재성은 24일(한국시간) 열린 슈투트가르트와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90분 동안 뛰었다. [사진=홀슈타인 킬 구단 공식 홈페이지]

그러나 홀슈타인 킬은 슈투트가르트에 3-2로 이겼다. 이재성은 소속팀의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 행진을 이끌었다. 홀슈타인 킬은 10승 8무 7패(승점38)로 7위에 자리했다. 슈투트가르트는 13승 6무 8패(승점45)로 3위는 지켰다.

슈투트가르트는 기선제압했다. 전반 7분 엠마누엘 이요하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홀슈타인 킬은 전반 41분과 45부 다니엘 디다비가 연달아 경고를 받고 퇴장을 당했다. 그러나 홀슈타인 킬은 후반 14분 상대 골키퍼 이오아니스 겔리오스의 파울로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키커로 나선 니콜라스 곤살레스가 침착하게 공을 차넣어 1-1로 균형을 맞췄다. 기세가 오른 홀슈타인 킬은 후반 28분 교체 투입된 야니크 뎀이 슈투트가르트 골망을 흔들어 2-1로 역전했다.

그는 리바운드된 공을 발리슛으로 연결했다. 이재성도 이때 발을 뻗었지만 공은 뎀의 발끝에 걸렸다.

홀슈타인 킬은 교체 카드 효과를 톡톡히 봤다. 후반 34분 교체로 투입된 라우어바흐가 추가골을 넣어 승기를 잡았다.

슈투트가르트는 후반 41분 실라스 와망기투카가 한 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지 못했다. 홀슈타인 킬에서 이재성과 함께 뛰고 있는 수비수 서영재는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이날 출전하지 않았다.

1부리그에서 뛰고 있는 지동원(29, 마인츠)은 같은날 열린 라이프치히와 홈 경기에 교체 명단에 들었으나 결장했다.

마인츠는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마인츠에 있는 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분데스리가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0-5로 대패했다.

지동원은 지난 17일 쾰른과 26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지난해 5월 마인츠 이적 후 첫 리그 경기에 나섰지만 이날은 벤치에서 소속팀 패배를 지켜봤다.

라이프치히는 티모 베르너가 마인츠를 상대로 헤트트릭을 달성했다. 마인츠는 8승 3무 16패(승점27)로 리그 15위에 머물렀다. 라이프치히는 이날 승리로 15승 9무 3패(승점54)가 되며 3위를 지켰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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