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림 누구…엄청난 성량·뮤지컬 배우·방패 주인공?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최재림은 뮤지컬 배우로 뛰어난 성량을 자랑한다.

지난 2009년 '록 뮤지컬' 렌터를 통해 데뷔한 뒤 ‘아이다’ ‘시티오브엔젤’ ‘노트르담 드 파리’ ‘킹키부츠’ 등에서 탁월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과시했다.

2010년에는 큰 화제를 모은 KBS2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 박칼린의 제자로 나서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뮤지컬 무대에 오르고 있는 그는 오는 6월 13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렌트'에 다시 한 번 출연할 예정이다.

전날인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참가자 방패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 하현우 ‘돌덩이’를와 김동률의 ‘동반자’를 대단한 성량으로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패는 결국 6연승을 달리던 가왕 주윤발을 밀어내고 128대 가왕에 등극했다.

연예게 주위에서는 방패의 정체를 두고 최재림이 유력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형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