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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원갑 코퍼레이션과 상품화권 계약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원갑 코퍼레이션을 체육회 공식 상품화권자로 선정했다. 체육회는 2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올림픽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련 업무 계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승호 체육회 사무총장과 이용욱 원갑 코퍼레이션 사장 등이 참석했다.

체육회 공식 상품화권자로 선정된 원갑 코퍼레이션은 2021년 말까지 팀코리아(국가대표 선수단) 엠블럼를 비롯해 체욱회 공식 캐릭터 '달리' 등 체육회 지식 재산을 활용한 라이선스 상품을 개발하고 제조·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김승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왼쪽)과 이용욱 원갑 코퍼레이션 대표가 25일 상품화권 계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 시간을 가졌다. [사진=대한체육회]
김승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왼쪽)과 이용욱 원갑 코퍼레이션 대표가 25일 상품화권 계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 시간을 가졌다. [사진=대한체육회]

또한 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 및 행사장 등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관련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원갑 코퍼레이션은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라이선스 상품 제작,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운영용품 납품 등 국제 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한 경험을 살려 체육회와 함께 다양한 라이선스 상품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체육회 임직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국가대표입니다'라는 응원 문구와 함께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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