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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EPL 본머스, 선수 1명 확진 판정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AFC 본머스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본머스 구단은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 중 한 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AFC 본머스가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선수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발표했다. [사진=AFC 본머스 구단 공식 홈페이지 캡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AFC 본머스가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선수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발표했다. [사진=AFC 본머스 구단 공식 홈페이지 캡쳐]

본머스 구단은 기밀 유지를 위해 선수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는 EPL 규정에 따라 7일 동안 격리조치 된다.

앞서 영국 공영방송 'BBC'는 지난 20일 EPL 선수 및 코칭스태프 748명을 대상으로 18~19일 이틀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6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EPL 사무국은 지난 19, 21, 22일 2차 검사를 진행했고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이 확인된 본머스 선수의 경우 2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EPL의 다음달 중순 재개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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