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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16개월만에 청와대 복귀…비서관 승진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16개월 만에 청와대에 복귀한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청와대는 이번 주 내로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선 지난해 1월 사직했던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비서관으로 승진해 복귀한다.

탁현민 자문위원은 지난 2017년 5월부터 청와대 의전비서관실에서 근무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각종 행사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지난 2018년 4월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과 남북 정상회담 환영공연 기획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그는 청와대를 그만둔 뒤에도 자문위원으로 주요 대통령 참석 외부 행사 기획에 관여했다.

탁현민 자문위원은 노무현 대통령 추모 콘서트를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 측과 인연을 맺은 뒤 대표적인 친문 인사 중 하나로 활동해왔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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