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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살아있다' 조일형 감독, 미국 체류로 제작보고회 불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살아있다' 감독이 제작보고회에 불참했다.

조일형 감독은 2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 제작보고회에 불참했다.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 출국을 했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입국을 하지 못하게 된 것. 이에 조일형 감독은 영상으로 이 같은 소식을 알린 후 "안타깝고 아쉽다"고 말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또 그는 "모두가 최선을 다한 작품인만큼 '#살아있다'에 깊은 애정 부탁드린다.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어 모두가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유아인은 세상과 단절된 채 혼자 남겨진 유일한 생존자 준우 역을 맡아 극한에 내몰린 캐릭터의 절박하고 막막한 상황을 현실적이고 생생한 연기로 소화해낸다.

또 박신혜는 도심 한가운데 고립된 또 다른 생존자 유빈 역으로 남다른 생존 능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살아있다'는 오는 6월 말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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