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tvN "'배달해서 먹힐까?', 8일간 촬영 완료…추가 촬영 계획 無"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달해서 먹힐까?'가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tvN '배달해서 먹힐까?' 측은 28일 조이뉴스24에 "출연자들이 8일 동안 장사하는 모습을 촬영했고, 추가 촬영 일정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배달해서 먹힐까?'는 태국, 중국, 미국 등 전 세계를 누벼온 '현지에서 먹힐까?' 시리즈의 국내 스핀오프 버전. 맛을 향한 새로운 도전의 일환으로 해외의 푸드트럭이 아닌 국내의 배달 전문점에서 현지 입맛 저격에 뛰어들었다.

'배달해서 먹힐까?' 윤두준, 안정환, 샘킴, 정세운 [사진=tvN]
'배달해서 먹힐까?' 윤두준, 안정환, 샘킴, 정세운 [사진=tvN]

셰프 샘킴을 필두로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은 파스타&피자 배달 전문점 '아이 엠 샘'에서 이탈리안 푸드를 요리하고 포장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배달 판매라는 설정을 가져와 배달 문화에 도전을 하고 있는 것.

이탈리안 푸드는 친숙하지만 배달 음식으로는 낯설다. 이에 실제 배달 음식 전문 애플리케이션에 입점, 정체를 숨기고 오로지 출연진이 만든 음식만으로 평가를 받았다. 직접 손님을 만날 순 없지만 실시간 영상으로 블라인드 평가가 전달되고, 배달에 관해 몰랐던 사실들, 트렌드가 된 언택트 문화까지 담아 다양한 볼거리를 책임지고 있다.

지난 2회 방송까지는 순조로운 배달과 함께 맛 평가 역시 호평 일색이었다. 첫날에만 주문 수 23건, 리뷰 수 10개, 평점 4.9점을 얻었다. 음식 뿐만 아니라 피클 맛, 정세운의 BGM 추천과 손편지 등에도 후한 점수가 따라와 향후 영업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tvN "'배달해서 먹힐까?', 8일간 촬영 완료…추가 촬영 계획 無"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