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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백승호 교체 출전…공격포인트는 빈손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권창훈(26, 프라이부르크)과 백승호(23, 다름슈타트)가 나란히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권청훈은 30일(한국시간) 독일 니더작센주 프라이브루크에 있는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홈 경기에 후반 30분 빈첸조 그리포를 대신해 투입됐다. 3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다.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프라이부르크는 바이어 레버쿠젠에 0-1로 졌다. 프라이부르크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으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권창훈이 30일(한국시간) 열린 바이어 레버쿠젠과 홈 경기에 교채 출전했다. 그는 최근 3경기 연속 교체 멤버로 나서고 있다. [사진=조성우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권창훈이 30일(한국시간) 열린 바이어 레버쿠젠과 홈 경기에 교채 출전했다. 그는 최근 3경기 연속 교체 멤버로 나서고 있다. [사진=조성우 기자]

바이어 레버쿠젠은 후반 9분 카이 하베르츠가 넣은 선제골을 잘 지키며 승점3을 챙겼다. 프라이부르크는 10승 8무 11패(승점38)로 리그 8위에, 바이어 레버쿠젠은 17승 5무 7패(승점56)으로 3위에 각각 자리했다.

백승호도 같은 날 독일 헤센주 프랑크푸르트 라인마인에 있는 메르크-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분데스리가2(2부리그) 그로이터 퓌르트와 홈 경기에 교체로 나왔다.

그는 후반 12분 파비안 슈넬하르트를 대신해 그라운드로 나와 경기 종료까지 뛰었다. 백승호는 후반 15분 페널티 지역을 돌파하다 상대팀 골키퍼 사샤 부헤르트에게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휘슬을 불었고 골키퍼 반칙을 지적했다. 백승호가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그러나 다름슈타트는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키커로 나선 펠릭스 플라테가 시도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다름슈타트는 그로이터 퓌르트와 1-1로 비겼다.

다름슈타트는 후반 11분 슈넬하르트가 선제골을 넣어 앞서갔다. 하지만 추가골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후반 42분 마르빈 슈테파니아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다름슈타트와 그로이터 퓌르트는 승점1씩을 가져갔다. 다름슈타트는 10승 13무 6패(승점43)으로 리그 5위, 그로이터 퓌르트 10승 8무 10패(승점38)로 6위에 각각 자리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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