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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명·닷새 만 20명대…수도권만 21명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7명 늘어 닷새 만에 30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1만1468명이라고 밝혔다.

 [아이뉴스24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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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경기 12명, 서울 6명, 인천 3명, 울산 2명, 부산·대구·대전·제주 각 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 1명 추가돼 총 270명이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7명 늘어난 1만405명, 치료 중인 환자는 19명 늘어난 793명이다.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7천921명으로 누적 검사자는 91만822명이다. 이 가운데 87만6천6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만3천29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전날 오전 0시부터 해당일 오전 0시까지 전국에서 신고된 환자 수를 반영해 매일 오전 10시께 국내 코로나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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