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 등장 골퍼 안소현 "팬들에게 감사, 다음에 더 잘하겠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여자 프로골퍼 안소현(25, 삼일제약)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안소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음 경기 때는 더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해시태그로 "#팬카페꽃님들고맙습니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안소현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이천 사우스 스프링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E1 채리티 오픈 '와이어 투 와이어'에 참가했다.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를 기록하며 공동 4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안소현은 2013년 KLPGA에 입회한 뒤 그랜드 CAPTAIN SANTA 점프투어 4차전 우승, 2016년 비바하트배 드림투어 9차전 with LEXUS 우승 등을 차지했다.

지난해 2부 투어로 내려갔었지만 올해 다시 정규 투어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