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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또!오해영', 흥행→작품성 다잡고 마지막 무대 성료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뮤지컬 '또!오해영'이 뜨거운 기립 박수 속에 마지막 무대를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지난달 31일,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에서 뮤지컬 '또!오해영'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프리뷰 당시 전석 매진과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원작 드라마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 중 단연 최고라는 극찬을 받은 뮤지컬 ‘또!오해영’은 2020년 창작 뮤지컬계의 역사를 새로 쓰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또!오해영'이 뜨거운 기립 박수 속에 마지막 무대를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사진=아떼오드]
뮤지컬 '또!오해영'이 뜨거운 기립 박수 속에 마지막 무대를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사진=아떼오드]

남자 주인공 박도경 역은 손호영, 승호, 김지온 여자 주인공 오해영 역은 문진아, 신의정, 유주혜 그리고 또해영 역은 산다라박, 효은이 맡았다.

특히 원작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 대학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가창력이 관객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켰다는 평이다.

극의 대표 관전 포인트로 꼽히는 남자 주인공 도경의 해영을 향한 진심의 호소 장면은 연일 관객들 사이에서 회자됐으며 두 해영과 엄마(장예원, 장이주)의 장면 역시 눈을 뗄 수 없는 애절한 연기와 호흡으로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또 뮤지컬 공연계에dokkidokki7서는 이례적으로 매 회차 커튼콜에서 관객들의 기립박수가 이어져 화제를 모았다.

창작 뮤지컬로 새롭게 태어난 '또!오해영'은 현실적이고 섬세한 대사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장면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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