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TV 재방영 '왕이 된 남자', 여진구·이세영 주연 명품 사극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드라마 '왕이 된 남자'가 TV 재방영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케이블 채널 O tvN은 1일 오후부터 드라마 '왕이 된 남자' 1~4회를 차례로 방영한다.

'왕이 된 남자'는 지난해 1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tvN을 통해 방영된 16부작 드라마다.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던 배우 여진구(왼쪽)와 이세영 [사진=정소희기자]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던 배우 여진구(왼쪽)와 이세영 [사진=정소희기자]

잦은 변란과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에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중기,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2012년 개봉했던 한국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리메이크했다.

배우 여진구가 광대 하선, 임금 이헌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세영은 이헌의 부인 유소운 역을 맡아 빼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김상경, 정혜영, 장광, 권해효, 윤경호, 장영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선 굵은 연기로 극에 무게감을 더했다.

'왕이 된 남자'는 TV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0.9%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TV 재방영 '왕이 된 남자', 여진구·이세영 주연 명품 사극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