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말차단 마스크, 2배 이상 생산 늘린다…오늘(1일)부터 마스크 5부제 폐지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정부가 더워지는 날씨에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비말차단 마스크, 일명 덴탈마스크의 생산을 두 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이날부터 누구나 원하는 요일에 전국의 약국 등에서 언제든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있다.

1일부터 출생연도에 따라 마스크를 살 수 있었던 '마스크 5부제'가 폐지됨에 따라 요일에 상관없이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있게 됐다. 다만 만 19세 이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주당 3매씩, 18세 이하는 5장까지 구매 가능하다.

[사진=1일부로 마스크 5부제가 폐지된다]

19세 이상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일주일 기준으로 '1인당 3장씩' 마스크를 살 수 있지만 18세 이하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유치원생 등(2002년 이후 출생자)은 마스크 구매 한도가 늘어나 5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등교 수업을 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가격은 1장에 1500원 그대로다. 가족 한 명이 가족관계증명서와 본인의 신분증을 제시하면 모든 가족의 마스크를 대신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식약처는 '덴탈 마스크'(수술용 마스크) 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현재 49만장 수준인 수술용 마스크 생산량을 2배 이상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식약처는 장시간 착용할 수 있으면서 침방울(비말) 차단 효과까지 갖춘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의약외품'으로 지정해 앞으로 허가 및 생산 등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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