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배우 신혜선이 라디오를 통해 자신의 식성에 대해 밝혔다.
신혜선은 1일 오후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배종옥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신혜선이 2017년 방영됐던 KBS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촬영 당시 한 식당에서 라면 4개를 먹는 걸 봤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신혜선은 깜짝 놀라며 "그땐 많이 먹었다. 다이어트 생각도 없었고 몸이 힘들어서 막 먹었다"고 고백했다.
신혜선은 이와 함께 "개인적으로 삼겹살을 먹은 뒤 라면을 꼭 먹어야 한다"며 "속이 기름진 느낌을 얼큰한 국물로 가시게 한다"고 설명했다.
DJ 김태균은 "맛있는 녀석들도 아니고 삼겹살과 라면을 같이 먹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