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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마크, 美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 추모…7천달러 기부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갓세븐 마크가 미국 조지 플로이드 사망을 추모하며 기부했다.

마크는 지난 31일 자신의 SNS에 '강하게, 안전하게 지내요(Stay strong stay safe)'라는 글을 게재하고 오피셜 조지 플로이드 메모리얼 펀드에 7000달러(약 857만원)를 기부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갓세븐 마크[사진=JYP엔터테인먼트]
갓세븐 마크[사진=JYP엔터테인먼트]

해외 언론들도 마크의 기부 소식을 보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마크는 대만계 미국인으로, 지난 2014년 갓세븐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글로벌 그룹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5월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 데릭 쇼빈이 위조지폐 사용 혐의를 받는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데릭 쇼빈은 "숨을 못 쉬겠다"는 조지 플로이드의 호소에도 목을 무릎으로 찍어 사망에 이르게 했다. 이 사건으로 데릭 쇼빈은 해고된 뒤 3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건이 알려지자 흑인 사회가 분노했고 미국 전역에서 유혈 폭력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나섰다. 또한 비욘세, 아리아나 그란데, 레이디 가가, 마이클 조던 등 스타들도 유색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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