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NBA, '8월 1일' 시즌 재개 목표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미국프로농구(NBA)가 시즌 재개 준비를 한다. NB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3월 중순 2019-20시즌 일정을 중단했다.

미국 스포츠전문 방송 ESPN은 3일(이하 한국시간) "NBA는 오는 8월 1일부터 중단된 시즌을 다시 시작하고 10월 중으로 챔피언결정전 일정을 마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데 NBA 30개 팀이 모두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ESPN은 "전체 30개 구단 가운데 22개 팀만 출전해 8월 1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2019-20시즌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는 오는 8월 1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된 2019-20시즌 NBA 일정을 재개하는 계획을 밝혔다. 30개팀이 아닌 22개팀으로 나머지 시즌을 치른다는 방안이다. [뉴시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총재)는 이 방안을 오는 5일 열리는 NBA 총회에 상정할 계획을 갖고 있다. 30개 구단 중 75% 이상 찬성 의견이 나올 경우 실버 커미셔너의 계획대로 시즌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실버 커미셔너는 올 시즌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는 동·서부 컨퍼런스 소속 상위 8팀씩 16개 팀과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8위와 6게임 이하 차이가 나는 6개 팀까지 더해 모두 22개 팀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방식이다.

걸림돌은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희박한 나머지 8개 팀이 반대를 할 수 있다. 한편 2019-20시즌이 10월 중, 하순 모든 일정이 끝난다면 2020-21시즌은 올해 12월 또는 내년 1월 개막 가능하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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